우리의 산과 들이 위험하다? 산불 예방과 안전 수칙
안녕하세요! 광덕안정입니다.
이번 봄은 유독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에 대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데요,
작은 요인으로도 큰 불이 될 수 있으므로
등산 시 절대 금연, 산간 지역에서는 쓰레기를 태우는 등의
행위는 절대 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강릉에서 또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강릉시를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피해 복구와 지원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산불은 인명 피해를 동반해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는데요,
1명이 숨지고 3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1명의 손가락 골절상과 1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17명의 사상자를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정부에서도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다방면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산불 예방 6수칙
1. 입산 통제구역 출입하지 않기
2. 라이터, 성냥 등 화기 물질 소지하지 않기
3. 산림 혹은 인접 지역에서 담뱃불 버리지 않기
4. 야영, 취사는 허가된 공간에서만 하기
5. 화목보일러 재처리 진행 시 불씨 철저히 처리하기
6. 논, 밭을 태우거나 쓰레기 무단 소각 금지
삼림 보호는 왜 해야할까요?
울창한 삼림은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산림청 자료에 의하면
소나무 30년생 숲 1ha는 평균 10.8t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설명합니다.
이것은 자동차 4.5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와 비슷한데요,
이와 함께 토지 내 수분 조절로 인한 홍수 예방, 수질 정화에도
아주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므로
지구 온난화로 기후 변화 및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삼림 보호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광덕안정과 함께
산불 예방과 삼림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연 속에서 등산을 오래도록 즐기기 위해서는
앞서 알려드린 수칙을 꼭 확인하셔서
건강 챙길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