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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한의학, 건강한의?

얼굴이 화끈거리고 속에서 천불이 나요, 갱년기 증상 치료하려면

안녕하세요, 광덕안정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땀이 비오듯 쏟아지거나

속부터 열이 오르는 느낌을 겪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얼굴이 화끈거리고 속에서 천불이 나는 것 같은 증상은 갱년기 여성 분들이라면 흔히 겪어 보셨을 것 같은데요,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인 상열감은 정신적으로도 고통을 주어 초기부터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년기는 여성들의 생리기능이 서서히 종료되는 과정으로 보통 45세 전후로 시작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여성의 호르몬 수준이 변화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는데요.

갱년기가 시작되는 시기와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약 2-10년 간 지속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건강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갱년기 증상으로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얼굴이 화끈거리고 속에서 천불이 나는 것 같은 증상이 제일 흔한데요,

다른 갱년기 증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호르몬 변화

갱년기는 여성의 생식기능이 서서히 종료되는 단계로,

난소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감소합니다.

이러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월경 주기 변화

월경 주기가 불규칙하게 될 수 있으며, 생리의 양과 기간이 변동할 수 있습니다.

 

체온 변화

갱년기 기간 동안 여성들은 열이 많이 나거나, 얼굴이 화끈거리는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땀의 증가

갱년기에는 갑자기 땀이 나거나, 밤에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르몬에 의한 증상

불면증, 두통, 기억력 저하, 우울감 등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생식기 관련 증상

질 건조, 불규칙한 월경, 생리통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뼈의 밀도가 낮아지는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는 이처럼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는데요,

한의학에서는 얼굴이 화끈거리고 속에서 천불이 날 때 사용하는 약재가 있습니다.

 

얼굴이 화끈, 상열감에 효과적인 시호

 

 한의학에서 열을 내리는데 효과적이라고 보는 약재는 시호입니다.

시호는 갱년기나 화병으로 인한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는 약재입니다.

뿌리를 약용하며, 바이러스, 염증으로 인한 열보다는 정신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열에 효과적입니다.

화병이 심했던 정조가 많이 먹었던 약재로도 유명합니다.

 

시호, 언제 복용하면 될까요?

미열이 계속 왔다갔다하며 기운이 없을 때

얼굴이 화끈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

더웠다 추웠다하는 갱년기 증상이 있을 때

분노조절장애 등 화병이 있을 때

스트레스로 입과 목이 마를 때

신경성 고혈압,

스트레스성 간질환이 있을 때

 

시호, 어떻게 복용할까요?

준비물 : 시호 8g, 1L

1. 말린 시호 8g과 물 1L를 준비합니다

2. 시호를 달여줍니다

3. 하루 2~3잔 씩 꾸준히 마셔줍니다

, 너무 진하게 마시면 독이 될 수 있으니 일일 복용량 8g을 꼭 지켜주세요!

 

얼굴이 화끈, 갱년기 한방치료

 

아울러 한방 약재들을 사용할 때에는 개인의 체질과 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한 용법과 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또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방 약재는 보통 개인 맞춤형으로 처방되기 때문에 의사나 한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는 모든 여성들이 반드시 겪어야 하는 단계이며, 정상적인 생리적인 과정입니다.

그러나 증상들이 불편하다면 건강 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건강한 식습관

식이섬유와 영양가 있는 식품을 포함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요가, 명상 등의 스트레스 완화 방법을 도입하여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

갱년기 시작 전에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아 예방에 신경 쓰세요.

 

얼굴이 화끈거리고 속에서 천불이 나는 등의 갱년기 증상이 있으시다면

건강한 생활습관과 의료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건강한 갱년기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