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덕안정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나요?
서울? 부산? 울산?
그렇다면, 그 지역명의 유래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광덕안정이 지역명에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서울특별시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은 본래 ‘수도’라는 뜻과 동일한 의미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1945년 일제가 패망하고 미군정이 남한테 수립되면서
우리가 알고있던 한성, 한양이라고 불리었던 지역이
서울특별자유시가 되었습니다.
서울의 어원은 여러가지 학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이 변형되어 서울로 되었다는 학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어쩌면 신라때부터 이어져왔다고 할 수 있는 서울의 어원.
유래를 알고보니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어원입니다.
울산은 울주군 웅촌면 일대에 자리 잡았던 『 우시산국 』에서 유래된 어원입니다.
우시산국은 경주시 일대를 지배하던 초기의 신라에 의해 정벌된 이후
정식으로 ‘울산’이라 명명되었다고 하는데요.
우시산국을 한자로 표기하면 于尸山國인데,
시(尸)자가 고대의 향찰식 표기에서는으로 ‘ㄹ 받침’발음되었다고 합니다.
향찰이란 과거 훈민정음이 없던 시기, 우리 말을 표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진
한자의 우리말 표기법 인데요.
이를 조합해보면, 우산시국의 고대 발음은 ‘울산’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울산은 수천년 전 과거부터 ‘울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다는 사실!
부산의 역사적인 지명은 ‘동래’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동래는 ‘독로국’이라는 조그마한 변한의 복속국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독로국이 발음이 변화하면서 동래가 된 것인데요.
이후 조선시대에 조선통신사가 세워지고 일본과의 교류가 활성화 되자
동래지역은 급속도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때 군사적인 목적으로 항구를 보호하고자 ‘부산진정’이 지어지게 되었고,
부산진의 유래는 부산항에서 육지를 바라볼 때 보이는 산이
마치 가마처럼 생겼다 하여 부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지역명의 유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저희 광덕안정은 서울과 부산 그리고 경기도까지 다양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지점이 야간진료와 공휴일, 주말진료를 진행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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