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

기상 후 '이것'하면 졸음 깨는데 효과적이다!

안녕하세요 광덕안정입니다.

아침에 유난히 눈을 뜨기 어려운 분들 계시나요? 만성피로를 겪으시는 분들은 충분한 수면에도 아침마다 극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따뜻한 날씨엔 잠에서 깨기 더욱 어려운데요.

졸음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충분한 휴식으로 피로를 회복해 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즉각적인 효과가 필요하다면 지금 알려드릴 기상 후 졸음 깨는 방법 4가지를 따라 해보세요!

 


 

 

맨발로 돌아다니기

 

발바닥이 직접 바닥에 닿아 피부 감각이 자극을 받으면 상행성 망상 활성계가 활성화됩니다. 상행성 망상 활성계란 대뇌피질, 시상하부 등으로 연결되는 신경세포와 신경섬유 다발인데요.

쉽게 말해, 의식에서 받은 명령들을 잠재의식으로 전달하는 관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이 상행성 망상 활성계가 활성화되면 잠이 깨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맨발이 바닥에 닿으면 피부 온도가 내려가 하루 주기 리듬에 따라 올라간 심부 체온과 피부 온도의 차이가 더 벌어져, 각성효과가 나타나 잠이 깨기 쉽습니다.

 

 

 

알람 소리, 좋아하는 음악으로 바꾸기

 

실제로, 알람 소리를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중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나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적당한 템포의 곡으로 바꾸면 잠에서 깨어나기 쉽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에 기상 후 졸음을 깨고 싶다면 단순한 알람음보다는 장르에 상관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고르고, 노래가 익숙해지기 전에 다른 노래로 교체하여 다양한 음악을 설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물로 손 씻기

 

차가운 물로 손을 씻으면 뇌가 자극받아 잠에서 쉽게 깰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자기 전보다 심부 체온이 상승하게 되는데요.

이때, 찬물에 손을 담가 심부 체온과 피부 온도 차이를 조금이라도 벌려 놓는다면, 잠에서 깨기 쉽습니다.
동일한 원리로, 양치질 또한 찬물로 해주면 졸음에서 벗어나기 쉽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심부 체온이 올라가게 되는데요. 이때, 우리 몸은 올라간 체온을 정상 체온으로 맞추기 위해 체온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이렇게 체온이 떨어지면 잠이 오기 쉽습니다.

따라서, 아침에는 따뜻한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 후 곧바로 창문 열기

 

일어나자마자 불을 켜고 창문을 열어 햇볕을 쬐주는 것이 좋습니다. 빛을 쬐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며, 눈을 뜬 직후 밝고 선명한 것을 보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기분을 들뜨게 만듭니다.

 


 

오늘은 기상 후 잠 깨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충분한 건강관리와 휴식에도 아침에 유난히 기상하기 힘들다면, 만성피로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에 도움 되는 체질기반 한약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 이미지를 통해 광덕안정 홈페이지에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