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덕안정입니다.
사람과 다른 동물들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하면
두 발로만 걷는, 즉 이족보행을 한다는 점입니다.
몸통을 세운 채, 팔 다리를 교대로 움직이며 몸을 앞으로 전진하는 것을
이족보행으로 정의하고 있는데요,
몸통을 세우기 위해서는 허리가 올곧게 세워져 있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생활 습관이 좋지 않거나
운동으로 인한 부상, 사고 등으로
허리가 계속 뻐근한 느낌이 든다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허리 건강을 바로잡기 위한
두 가지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먼저 코브라 자세입니다.
널리 알려진 요가 자세 중 하나로
산스크리트어로는 부장가아사나(Bhujangasana)로 불리고 있습니다.
바닥에 엎드린 뒤 두 다리를 모은 상태에서
가슴 옆쪽으로 손바닥을 댄 뒤 상체를 들어올립니다.
모습이 코브라와 닮았다고 하여 코브라 자세로 불리는데요,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아 발달되지 않은
척추 기립근과 전거근을 주로 사용하며
등 하단부의 힘과 코어가 강해지며
굽은 척추를 교정하는 데 도움을 드립니다.
다음은 다운독 자세입니다.
쉽게 생각하자면 엉덩이를 높이 들어 산 모양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머리를 팔 사이에 넣어 힘을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연하지 않은 분들이 처음 시도하게 되면
종아리 뒤쪽과 허벅지 뒤쪽 햄스트링이 심하게 당기며
발바닥이 완전히 바닥에 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리하게 자세를 취할 경우 부상을 당할 수 있으니
꾸준히 연습을 하여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운독 자세는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전신의 근육을 풀어줍니다.
다른 운동을 진행하기 전,
부상
방지 차원에서 준비운동으로 좋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은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 전, 운동하기 전 후로 하면
좋은 동작들입니다.
허리 관리를 위한 스트레칭을 주기적으로 했음에도
허리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의료 기관에 내원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 통증이라면 가까운 광덕안정한의원으로 내원하셔서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 드리며 이만 글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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