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

더위야 저리가라! 다가오는 더위에 맞서기 위한 식재료 소개

 

 

안녕하세요. 광덕안정입니다.

아직까진 날씨가 많이 춥죠?

하지만 꽃샘추위가 끝나면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여름이 시작됩니다.

이럴 때 몸의 온도를 낮춰줄 수 있는, 더위에 좋은 식재료들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는 팥입니다.

팥은 몸의 열을 내려주고 당뇨에 좋습니다.

팥은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식재료로 쓰이고 있는데요.

겨울엔 동짓날 팥죽을 쒀 먹고, 여름엔 빙수에 곁들어 먹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팥은 청열과 이뇨작용을 도와 열독을 소변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신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한방에서는 상체가 발달하고 체내에 열이 많은 소양인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B가 풍부해 탄수화물의 소화흡수 및 피로감 개선,

기억력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이번 여름은 시원한 빙수 위에 팥 가득 올려 드셔보세요.

 

다음으로는 메밀입니다.

메밀은 다른 곡류에는 결핍되어 있는 라이신과 루틴의 함량이 높습니다.

이 중, 루틴은 성인병과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며 이뇨작용을 도와 소변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또한, 비타민B와 비타민B가 풍부한데요.

비타민B는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B는 피부와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메밀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의 열을 식혀주지만,

소화 기관이 약하신 분의 경우 탈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감자입니다.

감자는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는 칼륨이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국이나 조림류로 나트륨 섭취가 많은 우리나라 식생활상 좋은 식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이나 더위로 인해 떨어진 면역력을 향상시켜줍니다.

대표적 알칼리성 식품으로 철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폭염으로 빈혈이 쉽게 오는 여름에 적합한 식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은 더위 식혀줄 식재료와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