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덕안정입니다.
꽃구경 다녀오신 분 있나요?
길거리에 핀 분홍빛 벚꽃을 보면 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더욱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환절기엔 면역력이 떨어질까요?
그 이유는 환절기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약한 바이러스에도 감염되기 쉬워지기 때문인데요.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로, 우리 몸은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엄청난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더웠다가 추워지고, 추웠다가 더워지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피부, 근육, 교감신경 등의 여러 기관들이 에너지를 과다소모 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렇게 되면, 정작 면역세포에 쓸 에너지가 부족해서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여러가지 세균과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하면
흔히 아는 감기, 독감과 같은 질병에 걸리는 것이죠.
그렇다면, 건강한 환절기를 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간단하게는 손을 자주 씻고, 물을 많이 마시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와 눈을 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호흡기 감염 질환에 걸리면 식은땀이나, 콧물 등 몸 밖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되게 되므로,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 평소보다 더 많은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봄철인 지금, 현대인의 만성 질환인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일주일 이상 재채기나 콧물, 코막힘이 지속된다면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대로 방치할 경우, 부비동염, 급성 축농증과 같은 2차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막염에 걸렸을 때는 손으로 비비는 것 보다는 냉찜질을 추천드리고,
꽃가루나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날에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봄~여름철에 해산물을 먹고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는 경우도 많은데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면 2차 감염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감염자의 토사물, 분변으로 2차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감염자가 용변을 봤거나 구토를 했다면,
반드시 변기의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도록 해야하며,
수도꼭지 표면이나 문고리 등 용변 후 손이 닿는 부분은 소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봄철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면역력도 높이고, 행복지수도 높여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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