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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기 프로젝트

‘과유불급’ 웨이트 트레이닝 욕심내다 큰 코 다쳐요

안녕하세요 광덕안정입니다.

코로나로 실내 운동에 대한 기피가 점차 사라진 요즘,

자기 관리를 하기 위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분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골프, 테니스 등 최근 각광받는 종목들도 있지만

헬스장에서의 웨이트 트레이닝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웨이트 트레이닝을

경험했던 절반이 부상을 경험하였으며,

부상의 원인 중 70% 이상이 무리한 동작을 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운동 종류로는 바벨, 덤벨 사용으로 인한 부상, 벤치 프레스, 런닝머신 순으로

부상이 발생하였으며,

주요 부상 종류로는 통증, 염좌, 좌상이 있었습니다.

최근 바디프로필 열풍 및 건강 관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집에서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홈짐을 구성하여 집에서도 운동을 하는 분들이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보조 기구 혹은 보조를 할 수 있는

트레이너가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자신의 한계 이상을 뛰어넘는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관절이나 인대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기는 분들은

근육통으로 일컫는 근섬유표면 파열을

경험해보신 적 있을 텐데요,

닭 가슴살을 결 방향으로 찢으면 가닥들이 확인되는데,

이 하나의 가닥을 근섬유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뒤 근섬유표면에 상처가 발생하고,

파열된 근섬유 사이에 새로운 근섬유가 생성되고 회복되는 과정을 통해

근육세포가 단단해지고 커지며

이를 곧 근성장으로 진행하곤 합니다.

 

그러나 근육세포 성장은 자신의 한계치 이상의 중량으로

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이 들 수 있는 최대 무게의 80~90%대로 유지하되

횟수를 늘리는 것이 부상 예방과 근 성장에 효과적입니다.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여 부상을 줄이는 것도

건강한 운동을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운동 전 체온을 올리고 심박수를 충분히 상승시킨 뒤

운동을 진행하면 운동 효과도 좋아질 뿐 아니라

운동 후 통증 감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파워리프팅 동작을 할 때에는

허리 벨트, 무릎 보호대, 스트랩 등

보조 기구를 착용한 뒤 하는 것이

부상 방지 방법입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했지만,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것만큼

속상한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나에게 맞는 자세로 안전한 운동이 진행되길 바라며

건강한 매일이 되기를 광덕안정이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