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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학, 궁금해? 한방의학 깨알정보

침 치료 효과 있는 거 맞아? 침 치료의 오해와 진실

 

 

안녕하세요 광덕안정입니다.
조선시대부터 인정받아온 한의학이
현대에 이르러서도 우리 생활에 깊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근육통 혹은 결림 증상으로 침 치료를 받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한의원에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궁금해하셨을 ‘침 치료의 오해와 진실’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침 치료의 오해와 진실

 

침은 한의학의 대표적인 치료법 중 하나로,
대표적으로 진통, 염증 억제, 내분비 조절, 자율 신경계 조절, 면역기능 강화 등에 작용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침을 맞아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텐데요.

『 손목을 삐어 한의원에 갔을 때 손상이 있는 부위 의외의 다른 부위에도
침을 맞아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

허리가 아픈 환자에게 복부나 다리에 침을 놓거나
심지어 인중에 침을 놓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것은 한의학에서 ‘원위취혈’이라고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 아픈 곳에서 멀리 떨어진 부위에 침 자극을 함으로써 경락을 자극하는 것인데요.
이로써 실제 통증 부위와 다소 떨어져 있지만,
근육이나 신경 지배가 연결된 부위를 자극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침의 효능

 

근육과 신경지배뿐만 아니라 증상에 따라 특효 혈 자리가 알려진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소화가 안될 때, 손발에 침을 놓으면
막힌 속이 풀리는 등의 경우
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근골격계 질환에서도 침을 운용하는 방식에 따라
통증 부위에 직접 놓을 수도, 먼 부위에 놓을 수도,
두 가지 방식을 같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침을 자주 맞는 것이 안 좋을까?

 

침을 자주 맞는 것이 몸에 해롭다고 알고 계시는 분이 많은데요.
“ 직접적으로 몸에 해로운 작용을 한다고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

【 다만, 만성적인 질환을 앓고 있거나 체력이 많이 떨어진 환자,
고령의 환자라면 혈액순환이 과다하게 항진되거나
면역반응이 강해져서 어지럼증, 피로감 혹은 몸살 형태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진료의와 상담 후 치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침 치료는 신체의 자연 치유력을 이용하는 부분이 큽니다.
때문에 치료와 휴식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치료 효과 면에서 더욱 효율적입니다.
침은 체내에 의료 기구가 직접 들어가는 치료법이기 때문에
드물게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 이후 과도한 운동이나 음주, 치료 직후 목욕 등만 주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지나치게 떨어졌거나, 지병이 있는 경우라면
미리 진료의에게 알려 안전하게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침 치료의 오해와 진실 그리고 효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 평소 소화불량이나 근육통 등으로 고민이시라면
광덕안정에 방문하셔서 침 치료받아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아래 이미지를 통해 광덕안정 방문하시고 더 많은 건강 관련 정보 얻어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