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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연구소

하루 건강 챌린지 : 퉁퉁 부은 종아리 고민이시라면, 다리 부기 완화 스트레칭

퉁퉁 부은 종아리 고민이시라면,
다리 부기 완화 스트레칭

안녕하세요, 광덕안정입니다!

 

저녁 시간만 되면 퉁퉁 붓는 다리

하루 종일 앉아 있거나 서 있을 경우,

또는 호르몬 불균형이 있는 여성의 경우,

퉁퉁 부은 종아리와 다리 부기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하루에 3분,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퉁퉁 부은 종아리, 다리 부기를 완화할 수 있답니다.

오늘 알려드릴 스트레칭을 틈틈이 실천하셔서

퉁퉁 부은 부종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세요!

 

발등 잡고 당기기

일어난 상태에서 한 손으로 벽을 잡아줍니다.

다른 손으로 같은 쪽 발등을 잡아 10초 간 당겨 줍니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진행하고 양쪽을 3회 반복합니다.

허리 숙이기

다리를 골반 너비만큼 벌리고 일어섭니다.

정면을 보고 허리를 구부려 상체를 최대한 내려줍니다.

호흡을 천천히 내쉬며 다 내려간 상태에서 5초 간 버텨주고 3회 반복합니다.

 

벽에 다리 기대기

바르게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펴고 다리를 벽에 기대어 올려줍니다.

숨을 마시면서 발목을 90도로 당겨줍니다.

숨을 내쉬면서 발끝을 쭉 뻗은 채로 숨을 깊게 마시고 내쉬는 숨에 다시 시작 자세로 돌아갑니다.

10-20회 반복합니다.

 

다리 교차하기

바르게 선 후 다리를 x자 모양으로 만들어줍니다.

상체를 구부려 앞으로 숙여줍니다.

바닥에 손이 닿으면 좋겠지만, 손이 닿지 않는다면 앞에 잡을 만한 것을 두고 잡아줍니다.

앞쪽 다리 무릎은 살짝 구부리고 무게 중심을 반대로 이동해줍니다.

숨은 깊게 들이 마시고 내쉰 뒤에 다시 시작 자세로 돌아갑니다.

좌우 1세트씩 총 3-5세트 진행해줍니다.

종아리는 우리 몸에서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혈액 순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심장이 펌프질을 하여 전신으로 동맥혈을 보내면, 종아리는 반대로 정맥혈을 심장 쪽으로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때 종아리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여 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면,

종아리 부기는 물론, 하지부종, 순환장애, 하지정맥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앉아 계시거나 서 계시는 분들의 경우,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저녁이 되면 다리가 퉁퉁 붓게 되거나

종아리가 뭉치고 뻣뻣한 느낌이 드실 텐데요,

하루 일과 중 틈틈이 짬을 내어 오늘 알려드린 종아리 스트레칭을 진행하시다 보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어 종아리, 다리 부기가 빠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몸의 피로가 풀리실 거예요!

 

다만, 종아리, 다리 스트레칭을 틈틈이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부기가 지속된다거나 다리 혈관이 튀어나오거나 부풀어 오르는 경우,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무겁고 쥐가 자주 나는 경우 등에는 정맥순환장애의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강도가 심하고,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이 지속될 경우에는

가까운 광덕안정한의원, 광덕안정한방병원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료와 한방 치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