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이라고 방치했던 이 증상, 알고 보니 비염이라고?
안녕하세요 광덕안정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많은 질병이 『비염』이라고 하는데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알레르기 비염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보통 비염은 더웠다가 추워지는 날씨인 봄에서 여름,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이 바뀔 때 증상이 나타는데요.
여름철에도 실내외의 습도 차이, 에어컨 필터에 쌓여 있는 먼지와 곰팡이로
비염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름철 비염을 냉방병으로 오해해 방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두통, 천식, 축농증, 후각기능 저하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비염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알레르기 비염은 체내 면역력이 불균형해지면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쉽게 말해, 《코 안의 염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 식습관 불규칙,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염증반응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 질환은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날씨 변화, 온도와 습도,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 에어컨 필터에 쌓여 있는 먼지 및 곰팡이가 기관지로 들어갈 경우
▶ 실내외 습도 차이가 큰 경우
▶ 장시간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쐴 경우
이렇게 3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에어컨을 켜면 실내 온도를 낮출 뿐만 아니라 습도도 낮아집니다.
실내의 공기를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해 창문을 닫으면
환기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해,
실내 먼지나 각종 유해 물질들의 농도가 늘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고,
유해 물질이 점막과 기도를 자극하여 재채기, 콧물, 코막힘과 같은
자극성 증상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비염인들에겐 친숙한 ‘집먼지 진드기’
집먼지 진드기는 알레르기 비염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25~28도의 온도와 75~85%의 상대습도에서 가장 많이 번식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집먼지 진드기의 밀도가 실내에서 가장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봄이나 가을보다 여름에 더 극심한 증세를 호소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여름철 비염 예방법
▶ 하루에 1~2회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하기
▶ 장시간 에어컨이나 선풍기 사용하지 않기
▶ 집이나 회사 등 실내 환기를 수시로 하기
▶ 침구류, 카펫은 일주일에 한 번 세탁하기
▶ 외출 후 손발을 씻고 청결하게 유지하기
▶ 꾸준한 운동으로 면역력 높이기
▶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생활하기
비염은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규칙적인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우시거나,
해소되지 않는 만성피로로 불편함을 겪고 계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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