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덕안정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려는 건지,
급격히 더워진 날씨로 차림새가 가벼워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현대엔 지구온난화로 날씨가 급격히 더워지고 뜨거워지면서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크림, 선글라스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 그냥 바르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선크림,
사실은 올바른 사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오늘은 선크림 고르는 방법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선크림 기본 상식!
【 SPF 지수 】
SPF 지수란 자외선 B의 파장을 차단하는 기능을 의미합니다.
『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 』입니다.
SPF1이 10분의 차단 효과이므로, SPF50 제품은 500분 즉, 8시간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 PA+지수 】
PA+지수란 자외선 A의 파장을 차단하는 기능을 의미합니다.
PA 지수는 +가 많을수록 차단시간이 늘어납니다.
올바른 사용법
『 유통기한 확인하기 』
모든 화장품엔 유통기한이 있듯, 선크림도 유통기한이 있는데요.
보통 제품에 표기되어 있는 유통기한만 보고 여유롭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선크림은 개봉 후 사용 기한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개봉 후 12개월 이내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여름 외 계절에는 선크림을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선크림을 짰을 때 층이 분리되거나, 쿰쿰한 냄새가 난다면
유통기한, 사용 기한에 상관없이 제품을 폐기하고 새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올바른 선크림 양 』
뉴스나 건강 프로그램에서
‘ 선크림은 500원 동전 크기만큼 짜서 발라야 효과가 있다’ 라는
이야기 한 번쯤은 들어보셨 것 같은데요.
현실적으로 500원 동전만큼 바르려면 양이 너무 많고,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끈적거리며,
과한 백탁현상으로 외출하기 꺼려집니다.
이에 따라 많은 뷰티 전문가와 의사들은
얼굴에 바를 땐 손가락 한마디,
몸에 바를 땐 손바닥 반 정도로 바르면 된다고 말합니다.
『 귀, 팔, 손등도 바르기 』
선크림을 미용을 위한 용도로 생각하고
얼굴에만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선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귀, 팔, 손등에도 함께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기 』
선크림이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흡수가 되어야 합니다.
선크림이 피부에 흡수되는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이기 때문에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른다면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 3-4시간마다 덧바르기 』
선크림은 권장량만큼 발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구조입니다.
때문에 장시간 야외활동 시 수시로 덧발라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림 타입은 덧바르기 어려운 타입이기 때문에
덧바르기용으로 스프레이, 쿠션 또는 파우더, 스틱형 선크림을 추천드립니다.
『 자외선 차단지수 』
SPF가 높다고 무조건 기능이 좋은 선크림은 아닙니다.
오히려 지수가 높은 제품일수록 화학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는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활동 범위에 따라 적당한 지수의 선크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벼운 산책: SPF 10-20
실외 스포츠(축구, 농구 등): SPF 20-30
장시간 실외 활동(4시간 이상): SPF 40-50 」
이번 여름은 광덕안정이 알려드린
올바른 선크림 사용법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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