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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기 프로젝트

샤워할 때 '이 습관' 피부 건강에 매우 좋다!

 

안녕하세요 광덕안정입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로 인해 땀이 비 오듯 흐르는 요즘인데요. 
땀으로 인해 끈적해진 몸을 씻어내고, 땀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샤워 횟수가 잦아진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샤워에도 올바른 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샤워에도 방법이 있나? 하시는 분들 많겠지만, 올바른 샤워는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샤워의 다양한 건강 효과와 잘 씻는 노하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미온수의 물로 온몸을 적시면, 노폐물 제거와 함께 체내의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시간 업무로 경직되어 있던 근육들이 이완되어 몸의 긴장은 물론 스트레스도 풀리기 때문에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아침샤워

 

샤워하는 시간대와 물의 온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데요.아침에 하는 샤워는창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인지과학자‘스콧 배리 코프먼(Scott Barry Kaufman)’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약 72%의 사람들이 아침에 샤워하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린다’고 합니다. 덧붙여, 조용하고 고독한 샤워 환경은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돕고이에 따라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낸다’고 말했습니다.

 

 

 

찬물샤워

 

따뜻한 물은 긴장과 스트레스 완화에 좋지,반대로 찬물샤워는면역력 향상에 도움됩니다.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University of Amsterdam)연구팀은 재학생3,000명을 대상으로,매일 샤워를 할 때마다 30~90초 동안 찬물을 쐬도록 하는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이 결과, 찬물로 샤워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질병으로 인한 결석 및 결근율이 약 29%가량 낮았다고 합니다. 이 결과에 대해 ‘찬물 샤워가 뇌를 활성화하고 몸을 깨워 활력을 증진하며면역 체계를 강화해 나타난 결과다만갑작스럽게 찬물을 뿌리는 것보다, 따뜻한 물로 몸을 충분히 데운 뒤 단계적으로 온도를 낮추다가 찬물로 마무리만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샤워할 때 이건 주의해요!
미온수 샤워

과도하게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좋지 않습니다. 과도하게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피부 건조증이 악화될 수 있으며, 과도하게 찬물로 샤워하면 심장이나 내장기관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적당한 미온수로 샤워를 하다 점차 물 온도를 낮춰 마지막에 찬물로 마무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직전 샤워

저녁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숙면과 피로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자기 직전에 샤워하는 것은 수면에 방해될 수 있습니다. 샤워 후엔 체온이 올라가 숙면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이른 저녁에 샤워한 뒤 몸을 충분히 식힌 뒤 자야 수면의 질이 높아집니다.따라서 잠들기 전 최소2시간 전엔 샤워를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순서

머리>얼굴>몸 의 순서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머리를 가장 나중에 감으면 샴푸나 린스 등의 잔존물이 등 혹은 얼굴에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존물을 제대로 씻어내지 않으면 등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피부 트러블이 심해졌다면, 샤워 순서를 바꿔보는 것도 도움 됩니다.

 

몸의 물기 제거

샤워 후엔 수건으로 물기를 완전히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를 제대로 닦지 않으면 몸에 남아있던 물이 증발하면서 피부 표면에 있는 수분도 함께 증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게 문질러 닦으면 물에 젖어 약해진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가볍게 두드려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샤워 후 뽀송해진 몸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바르면, 건조증이나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올바른 샤워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일상 속의 작은 변화가 건강에 도움 된다고 하니 오늘부터 실천해 보는 건 어때요? 무더운 여름! 앞으로 올바른 샤워법으로 건강과 시원함 모두 가져가세요!